한국기업평판연구소(소장 구창환)는 지난 8월 23일부터 9월 23일까지 건설회사 브랜드 31개의 빅데이터 2,112만8,224개를 분석하여 소비자들의 브랜드 참여와 소통량과 커뮤니티 지표, 브랜드에 대한 긍부정 비율을 측정한 결과 지난 8월 건설회사 브랜드 빅데이터 2,078만4,948개와 비교해보면 1.65% 증가했다고 23일 밝혔다.
브랜드 평판지수는 브랜드 빅데이터를 추출하고 소비자 행동분석을 하여 참여가치, 소통가치, 미디어가치, 소셜가치, 커뮤니티가치로 분류하고 가중치를 두어 나온 지표이며 브랜드 평판분석을 통해 브랜드에 대해 누가, 어디서, 어떻게, 얼마나, 왜, 이야기하는지를 알아낼 수 있다.
연구소에 따르면 건설회사 브랜드평판 2024년 9월 순위는 현대건설, 삼성물산, 대우건설, 롯데건설, 포스코이앤씨, 현대산업개발, 금호건설, 부영, 한화건설, 한양, 코오롱글로벌, 두산건설, GS건설, 동부건설, DL이앤씨, 호반건설, 계룡건설, 서희건설, 쌍용건설, 신원종합개발, 일성건설, 한신공영, SK에코플랜트, KCC건설, 남광토건, 신세계건설, 동문건설, 성지건설, 이테크건설, 남화토건, 태영건설 순으로 분석됐다.
1위를 기록한 현대건설 브랜드는 참여지수 20만5,152 미디어지수 87만1,117 소통지수 100만1,868 커뮤니티지수 163만3,495 사회공헌지수 35만1,881이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는 406만3,514로 분석됐으며 지난 8월 브랜드평판지수 515만7,883과 비교해보면 21.22% 하락했다.
구창환 소장은 "현대건설 브랜드의 세부 분석을 보면 브랜드소비 8.11% 하락, 브랜드이슈 10.82% 하락, 브랜드소통 5.73% 상승, 브랜드확산 6.92% 상승, 브랜드공헌 11.12% 상승했다"라고 밝혔다.
김수아 빅데이터뉴스 기자 ksa@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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