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뚜기, 당 함량 30% 저감 '가벼운 황도·백도' 출시

최효경 기자

2024-09-20 10:32:20

이미지=㈜오뚜기 제공
이미지=㈜오뚜기 제공
[빅데이터뉴스 최효경 기자]
오뚜기가 당 함량을 30% 저감하고 천연감미료를 사용한 ‘가벼운 황도·백도'를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폭염에 과일 가격 인상이 지속되면서 소비자 부담이 높은 가운데, 복숭아 통조림 수요가 증가하는 추세다. 이에 오뚜기는 ‘헬시플레저’ 열풍을 고려해, 당류를 저감하고 천연감미료만 사용해 가볍고 맛있게 즐길 수 있는 복숭아 통조림 신제품을 선보였다고 전했다.

신제품 ‘가벼운 황도·백도’는 설탕을 30% 덜어낸 제품으로, 인공감미료를 사용하지 않고 천연감미료만 활용했다.

㈜오뚜기 관계자는 "일 년 내내 맛있는 복숭아를 섭취하고 싶은 소비자 니즈에 따라, 복숭아 본연의 달콤함을 마음 편히 즐길 수 있는 신제품을 선보였다"며, “기존 복숭아 통조림을 좋아하던 소비자와 복숭아 본연의 달콤함을 즐기고 싶은 소비자 모두 다양한 디저트로 활용하여 맛있게 즐기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최효경 빅데이터뉴스 기자 chk@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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