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업평판연구소(소장 구창환)는 지난 8월 10일부터 9월 10일까지의 손해보험회사 브랜드 빅데이터가 1,628만575개를 소비자들의 참여, 미디어, 소통, 커뮤니티, 사회공헌가치로 분류하고 평판알고리즘으로 분석하여 브랜드평판지수를 측정한 결과 지난 8월에 분석된 손해보험 브랜드 빅데이터 1,796만6,195개와 비교해보면 9.38% 줄어들었다고 10일 밝혔다.
브랜드평판지수는 브랜드에 대한 빅데이터를 분석하여 만든 지표인데, 소비자의 브랜드 참여가치, 소통가치, 소셜가치와 시장가치와 재무가치로 만들어지며 손해보험 브랜드평판지수는 참여지수, 미디어지수, 소통지수, 커뮤니티지수, 사회공헌지수로 분석했다.
연구소에 따르면 9월 손해보험 브랜드평판 순위는 현대해상, 삼성화재, KB손해보험, 메리츠화재, DB손해보험, 한화손해보험, 흥국화재, 롯데손해보험, 농협손해보험, MG손해보험, 악사손해보험, AIG손해보험, 더케이손해보험 순이었다.
1위를 기록한 현대해상 브랜드는 참여지수 62만2,380 미디어지수 51만7,717 소통지수 75만194 커뮤니티지수 61만8,642 사회공헌지수 23만2,274 CEO지수 41만2,407이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는 315만3,614로 분석됐으며 지난 8월 브랜드평판지수 350만2,429와 비교해보면 9.96% 하락했다.
구창환 소장은 "현대해상 브랜드의 세부 분석을 보면 브랜드소비 2.79% 하락, 브랜드이슈 9.95% 하락, 브랜드소통 5.53% 하락, 브랜드확산 30.40% 하락, 브랜드공헌 35.58% 상승, CEO평가 3.60% 하락했다"라고 밝혔다.
김수아 빅데이터뉴스 기자 ksa@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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