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사업은 전문지식을 보유한 기업자문단(변호사, 교수, 산업 전문가 등)을 통해 메타버스 및 디지털콘텐츠(디지털 출판, 만화, e-러닝, 게임, 솔루션, 영화, 방송, 애니메이션, 광고, 음악, 정보콘텐츠, AR, VR) 사업 전반에서 경험하는 애로사항과 불공정 피해 구제를 위한 자문을 제공한다.
메타버스 및 디지털콘텐츠 기업, 예비창업자, 청년 개발자, 개인창작자, 1인 기업, 프리랜서 등이 지원 대상에 해당되며 계약서 검토부터 지식재산권 등의 영업 관련 법률 정보 제공과 ICT특별법 및 메타버스 산업 관련 하도급법, 공정거래법, 기타 지식재산권 관련 법규 해석, 불공정거래 행위 대응 등 다양한 애로사항에 대한 해결법을 모색할 수 있다.
오는 10월 30일까지 선착순으로 접수가 진행되며, 신청서 접수 후 순차적으로 자문 위원이 매칭된다.
기업자문과 더불어 기업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메타버스 및 디지털콘텐츠 기업과 관련 사업자의 실무 능력 배양 및 불공정 거래 사전예방을 위한 교육으로 전문 강사진을 통해 계약서 작성실무, 표준계약서 활용방법, 공정거래 법제도, 분쟁해결 사례, 메타버스 및 디지털콘텐츠 산업동향 등에 관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기업자문 및 교육 지원 신청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재)경남테크노파크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예산 소진 시 조기 마감될 수 있다.
한편 (재)경남테크노파크는 메타버스 관련 각종 규정·규약, 가이드라인 등의 규제개선 사안 발굴을 위해 기업 활동을 저해하는 불필요한 규제개선 요구사항을 접수받고 있다. 또한, 디지털콘텐츠 표준계약서와 디지털콘텐츠 사용 안내 홍보를 통해 표준약관·중개표준약관 이용 활성화를 도모하며, 공정한 메타버스 및 디지털콘텐츠 환경 조성 및 상생협력 문화확산에 힘쓰고 있다.
이병학 빅데이터뉴스 기자 lbh@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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