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 법무법인 태평양과 '공익법인 설립지원 컨설팅' 업무협약 체결

개인별 맞춤형 자산관리 컨설팅 서비스 제공

한시은 기자

2024-08-28 10:52:16

왼쪽부터 오정민 법무법인 태평양 변호사, 김경목 법무법인 태평양 변호사, 유욱 법무법인 태평양 변호사(겸 재단법인 동천 이사장), 이은정 하나은행 WM본부장, 이동현 하나은행 종로영업본부 지역대표, 박지훈 하나은행 종로금융센터 지점장이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 / 사진=하나은행 제공
왼쪽부터 오정민 법무법인 태평양 변호사, 김경목 법무법인 태평양 변호사, 유욱 법무법인 태평양 변호사(겸 재단법인 동천 이사장), 이은정 하나은행 WM본부장, 이동현 하나은행 종로영업본부 지역대표, 박지훈 하나은행 종로금융센터 지점장이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 / 사진=하나은행 제공
[빅데이터뉴스 한시은 기자]
하나은행(은행장 이승열)은 지난 27일 법무법인(유한) 태평양과 함께 손님의 사회공헌 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공익법인 설립 지원 컨설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하나은행과 거래하는 손님 중 일회성 기부에 그치지 않고 직접 자산을 출연해 공익법인을 설립하고 운영에 기여함으로써 ‘노블리스 오블리주’를 실천하고자 하는 자산가들의 사회공헌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됐다.

'공익법인 설립 지원 컨설팅'은 공익법인 설립에 관심 있는 자산가들에게 법무법인 태평양과 태평양이 설립한 재단법인 동천과 협업해 ▲공익법인 설립 관련 법률 자문 ▲공익법인 관련 대고객 세미나 및 상담 ▲공익법인 운영 자문 등을 제공하는 금융 ESG 차원의 새로운 자산관리 컨설팅 서비스이다.

이를 통해 하나은행은 공익법인의 지속가능한 사회공헌 전략 수립, 세무 및 법률 지원, 투자 관리 등 설립부터 운영까지 맞춤형 자문을 통해 공익법인의 재정적 안정성과 사회적 가치 창출을 지원할 예정이다.

한편, 하나은행은 자산관리 서비스 경쟁력 강화를 위해 작년 초 WM본부 내 ‘자산관리컨설팅센터’를 신설한 이래 손님 개인별 특성에 맞춘 자산관리 컨설팅 서비스를 선보이고 있다.

한시은 빅데이터뉴스 기자 hse@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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