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단법인 녹색구매네트워크가 주관하는 ‘올해의 녹색상품’은 제품의 친환경 효과를 전문가와 환경단체, 소비자가 직접 평가해 선정한다.
코레일은 올해 ‘호남선 ITX-마음’으로, 녹색상품 서비스 부문에서 13년 연속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또 11년 이상 수상한 기업에만 자격이 부여되는 ‘녹색마스터피스상’도 3년 연속 받아 친환경 경영활동을 인정받았다.
이번 심사에서 ‘호남선 ITX-마음’은 △친환경성 △안전성과 편의성 △고객소통과 서비스 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지난해 9월 도입된 ‘ITX-마음’은 노후 디젤 열차를 대체하는 일반열차로, 이산화탄소 배출량이 승용차의 1/6에 불과한 친환경 열차다. ‘호남선 ITX-마음’은 용산역과 목포역을 하루 4회 운행하며 누적 30만 명을 실어 날랐다.

이번 분석을 통해 최근 1개월 전후로 ITX-마음에 대한 온라인 관심도가 높아진 것으로 풀이된다.

다만 직전 달인 5월 긍정률 54.40% 부정률 9.97% 순호감도 44.43% 대비 0.69%p 줄어든 수치다.
이번 분석을 통해 최근 1개월 전후로 ‘ITX-마음’에 대한 소비자 호감도는 관심도와 달리 소폭 감소한 결과를 보였다.
참고로 정보량이 많지 않으면 단 한 두 건의 이슈만으로도 호감도가 크게 변할 수 있다. 또 포스팅 내에 ‘좋다, 친절하다, 만족스럽다, 칭찬’ 등의 긍정적인 뉘앙스를 지닌 키워드가 많으면 긍정문, ‘싫다, 불친절하다, 불만족스럽다, 짜증’ 등의 부정적인 뉘앙스를 가진 키워드가 많으면 부정문으로 분류된다.
단, 이들 단어가 해당 포스팅 내 기업 또는 상품명을 겨냥하거나 지칭하지 않고 우연히 함께 포스팅 되는 경우도 있으므로 호감도는 참고자료로만 감안하면 된다.
강지용 빅데이터뉴스 기자 kjy@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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