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아세안본부 방문 영천시 우수 농식품 홍보

이날 협약식에는 최기문 영천시장을 비롯해 김용문 시의원, 영천 농식품 가공업 협의체 회장 추성태 ㈜이비채 대표 등이 참석해 무역사절단 참가기업의 제품과 영천시 우수 농산물 베트남 수출 확대 및 베트남 내 유통 활성화를 위해 긴밀히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협약식 후 K-MARKET 골든점 판촉전에 참가해 무역사절단 참가기업의 제품 홍보에 나서며, 현지에서 한류 식품의 뜨거운 반응을 몸소 체험했다.
K-MARKET은 2002년에 설립되어 베트남 현지 총 136개의 매장, 임직원 수 총 1,800여 명의 베트남 최대 규모의 한국 식품 유통회사로서 한국 농식품뿐만 아니라 베트남을 비롯한 미국, 유럽, 일본, 태국, 중국 등 세계 유수 기업들의 제품을 수입 및 유통하고 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영천시 농산물과 지역 중소기업의 우수제품의 베트남 수출 확대에 힘을 보태기 위한 교두보 역할을 해줄 것으로 판단된다.”고 말했다.
박정배 빅데이터뉴스 기자 pjb@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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