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수산식품유통공사, 싱가포르 난양공대와 먹거리 지속가능성 확보 MOU

강지용 기자

2024-06-24 14:30:00

김춘진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사장(왼쪽), 조남준 난양공대 변환경제연구센터 센터장이 업무협약 후 기념 촬영하고 있다. / 사진=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제공
김춘진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사장(왼쪽), 조남준 난양공대 변환경제연구센터 센터장이 업무협약 후 기념 촬영하고 있다. / 사진=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제공
[빅데이터뉴스 강지용 기자]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춘진)와 싱가포르 난양공과대학교 변환경제연구센터는 지난 22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지속 가능한 식품산업 발전과 저탄소 식생활 등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대한민국 식품 산업화 가능 자원 발굴과 가치 창출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저탄소 식생활 동참과 글로벌 확산 등에 적극 힘을 합치기로 했다.

김춘진 공사 사장은 “개념의 전환으로 자원의 지속가능성을 높이는 것은 기후 위기 시대에 중요한 과제”라며 “대한민국의 식품산업을 혁신적으로 변화시켜 나갈 새로운 성장동력을 찾고 글로벌 탄소중립에 한 걸음 더 다가갈 수 있도록 저탄소 식생활에 대한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실천을 당부드린다”라고 전했다.

강지용 빅데이터뉴스 기자 kjy@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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