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플레이북은 통상 스포츠팀이 승리를 위한 지침과 전략을 적은 책을 의미한다.
에이블리는 각 직군의 팀이 공동 목표를 향해 함께 뛰는 스포츠팀과 유사하다고 보고 이를 플레이북으로 명명했다고 설명했다.
251쪽 분량의 플레이북은 에이블리의 비즈니스 및 커뮤니티 비전, 핵심 가치, 기회와 보상, 조직 구조 등 4개 부문으로 구성됐다.
강석훈 에이블리 대표는 "업계 후발주자임에도 이례적인 성장 속도로 연간 흑자 전환, 전문몰 앱 사용자 수(MAU) 1위 등 괄목할 만한 성과를 낸 원동력은 훌륭한 팀이 있었기 때문"이라며 "비즈니스 성장이 곧 구성원 개인의 커리어 성장과 보상으로 연결될 수 있는 윈윈 구조를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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