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GRS, 가맹점주와 1:1 매칭그랜트 기부 활동

강지용 기자

2024-05-27 13:00:00

지난 24일 송복란 롯데GRS 중부지점 총괄(맨 오른쪽), 이종남 롯데리아 철원와수점 대표(오른쪽 두번째) 및 국방부 유해발굴단 감식단 관계자가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롯데GRS 제공
지난 24일 송복란 롯데GRS 중부지점 총괄(맨 오른쪽), 이종남 롯데리아 철원와수점 대표(오른쪽 두번째) 및 국방부 유해발굴단 감식단 관계자가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롯데GRS 제공
[빅데이터뉴스 강지용 기자]
롯데GRS(대표이사 차우철)는 지역 사회공헌을 위한 ‘희망ON 캠페인’ 활동을 위해, 가맹점 기부에 가맹본부가 동참하는 ‘매칭 그랜트’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희망ON 캠페인은 자사 앱 롯데잇츠의 주문 건수에 매칭해 기금 조성 및 기부하는 캠페인으로 △취약·소외계층 △미혼 한부모 △장애아동의 재활 치료 센터 건립기금 등 다방면의 공헌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롯데GRS의 매칭그랜트 기부 활동은 가맹 본부가 가맹점주가 기부를 희망하는 지역 사회 또는 특정 단체 기부 시 동일한 수량만큼 추가 기부에 동참하는 1대1 매칭 프로그램으로 가맹점과의 함께 기부 문화 확산을 위한 취지를 위해 기획됐다.

올해 첫 매칭그랜트 운영 가맹점 1호 매장으로는 롯데리아 철원와수점이 참여했다. 이종남 롯데리아 철원와수점 대표는 지난 24일 국방부 유해발굴 감식단의 노고에 감사를 전하기 위해 100여 개의 햄버거와 음료를 전달했으며, 롯데GRS 역시 동일한 수량을 기부했다.

롯데GRS 관계자는 “희망ON 캠페인의 취지에 맞춰 지역 사회뿐만 아니라 가맹점과 가맹 본부가 함께 선한 영향력 확산에 동참하고자 이번 매칭그랜트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며 “첫 매칭그랜트 활동을 개시한 만큼 가맹점과 동참해 지속 참여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기획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강지용 빅데이터뉴스 기자 kjy@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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