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트진로, 증류식 소주 '일품진로 오크25' 출시

강지용 기자

2024-05-23 09:20:38

이미지=하이트진로 제공
이미지=하이트진로 제공
[빅데이터뉴스 강지용 기자]
하이트진로(대표 김인규)는 프리미엄급 증류식 소주 ‘일품진로 오크25’를 출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지난해 7월에 출시한 고도수 ‘일품진로 오크43’ 인기에 힘입어 포트폴리오를 확장하게 됐다.

일품진로 오크25 출시와 함께 △일품진로25(알코올 도수 25도) △일품진로 오크43(43도) △일품진로 1924 헤리티지(30도) △일품진로 고연산(31도)의 증류주 라인업을 완성, 제품별 특징을 살려 증류식 소주 시장을 선도하겠다는 전략이다.

‘일품진로 오크25’는 국내 최대 규모 목통숙성실에서 5년 이상 숙성된 원액을 사용해 블렌딩한 증류식 소주로, 스트레이트, 온더락, 하이볼 등 다양한 음용 방식에 따라 각각의 특별한 맛을 즐길 수 있다.

제품 패키지와 용량(375ml병)은 일품진로 오크43과 동일하다. 목통 숙성 원액으로 블렌딩한 증류식 소주임을 강조하기 위해 라벨은 블랙, 제품명과 왕관은 골드색으로 고급스러움을 살렸다.

하이트진로 마케팅실 오성택 상무는 “일품진로 브랜드 인지도 및 가치 강화를 위한 다양한 마케팅 활동에 집중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국내 대표 종합주류기업으로서 증류식 소주의 새로운 방향성을 제시하며 시장을 선도해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강지용 빅데이터뉴스 기자 kjy@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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