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터파크는 음식을 중심으로 해외 현지 문화를 더욱 다채롭게 체험할 수 있는 상품들을 선보인다는 게획으로, 각 분야별 전문가들이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제공하는 '푸드 도슨트(Food Docent)' 뿐만 아니라 음식의 유래부터 관련 명소 소개까지 경험할 수 있는 미식 여행을 지원한다는 설명이다.
먼저 중국 대련·심양 지역에서 중국식 만두를 마음껏 맛볼 수 있는 2박 3일 패키지를 출시한다.
해당 패키지에서는 '만두, 한중일 만두와 교자의 문화사'의 저자이자 만두 애호가로 잘 알려진 박정배 푸드 칼럼니스트가 동행해 음식에 얽힌 중국 역사와 문화를 설명할 예정이며 현지인 맛집부터 고급 레스토랑까지 만두 전문점을 하루 2회 이상 방문하고, 교자 박물관 및 전통 재래시장을 관광하는 등 모든 일정은 만두를 주제로 진행된다.
와인 애호가를 위한 이탈리아 7박 9일 패키지도 선보인다. 여행객은 키안티, 몬탈치노, 바롤로, 토스카나 등 이탈리아 북부 지역에 위치한 대표 와이너리를 방문하고 인기 와인을 시음할 수 있다.
최효경 빅데이터뉴스 기자 chk@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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