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너즈, 매니 파퀴아오 재단과 아동센터 후원행사 공동개최

이병학 기자

2024-05-13 16:22:35

사진=11일(토) 위너즈와 파퀴아오 재단이 함께 개최된 아동센터 후원행사
사진=11일(토) 위너즈와 파퀴아오 재단이 함께 개최된 아동센터 후원행사
[빅데이터뉴스 이병학 기자] 스포츠 플랫폼 위너즈가 지난 11일(토),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위너즈 스포츠 센터에서 매니 파퀴아오 재단과 함께 하는 아동 센터 공동 후원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공동 후원 행사에는 매니 파퀴아오 재단의 주요 임직원들이 참석했으며, 해피스쿨 지역 아동센터와 영천시 야사지역 아동센터의 어린이들을 위너즈 스포츠 센터로 초대하여 복싱과 MMA의 세계를 소개하고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며 후원을 하는 것을 목표로 마련되었다.

이를 통해 어린이들은 스포츠의 즐거움을 느끼며 동시에 스포츠가 가진 긍정적인 가치를 체험할 수 있었다. 이번 행사에서는 어린이들이 복싱과 격투기, 퍼스널 트레이닝(PT)을 직접 체험하고, 전 현직 국가대표로부터 멘토링 시간도 가졌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매니 파퀴아오 재단의 그레이스 이사는 “파퀴아오 재단은 유망주에게 대전할 수 있는 기회를, 불운과 도움이 필요한 사람에게 힘을, 전세계에 희망의 기운을 전파한다는 미션을 가지고 설립되었으며, 파트너사인 위너즈와 복싱 및 스포츠 유망주를 후원하고 다양한 사회 기부 및 공헌 활동을 함께하기로 하였다”고 전하였다.

위너즈 관계자는 "위너즈는 지속적인 사회 공헌 활동을 해오고 있으며 스포츠를 통해 사람들의 삶에 긍정적인 변화를 가져오고자 노력하고 있다. 이번 매니 파퀴아오 재단과의 공동 후원 행사를 통해 어린이들에게 스포츠의 즐거움과 운동의 중요성을 전달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 또한, 위너즈의 하이테크 블록체인 기술과 매니 파퀴아오 재단의 인프라를 결합하여 우리의 비전을 현실로 만들어가고 있다"라고 전하였다.

위너즈는 2022년 스포츠 플랫폼 앱을 출시한 뒤, 작년 7월 위너즈 스포츠센터를 강남구에 오픈하여 '위너즈 PT 스튜디오'와 '위너즈 레슬링&MMA'라는 2개의 브랜드로 성황리에 운영 중이다. 또한 자체 MMA 리그인 위너즈 파이팅 챔피언십(WFC) 개최, 사용자를 스포츠센터 및 트레이너와 연결하는 매칭 서비스, 스포츠 컨셉의 유튜브 채널과 팟캐스트 운영 등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아우르는 사업을 활발히 전개 중이다.

이병학 빅데이터뉴스 기자 lbh@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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