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달의민족, 가정의 달 맞이 임직원 봉사활동 펼쳐

최효경 기자

2024-05-12 11:27:18

사진=우아한형제들 제공
사진=우아한형제들 제공
[빅데이터뉴스 최효경 기자]
배달의민족(이하 배민) 운영사 ㈜우아한형제들(대표 이국환)은 가정의 달을 맞아 임직원이 선물배달부가 되어 아이들과 시간을 보내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우아한형제들의 사내 봉사활동 프로그램인 ‘우아한땀방울’과 국제구호개발 NGO 희망친구 기아대책이 전개하는 ‘빅스마일데이’ 사업을 연계해 진행됐다.

빅스마일데이는 아이들의 놀권리와 발달권을 보장하고자 아동양육시설을 방문해 보호대상아동에게 문화체험, 교육, 놀이 등을 지원하는 행사다.

지난 9일 우아한형제들 임직원 15명은 아이들을 위한 선물과 간식을 가득 실은 선물배달부 트럭과 함께 서울 은평구 은평천사원을 찾았다.

임직원들은 아이들에게 직접 선물과 학용품을 전달하고, 아이들이 좋아하는 다양한 간식과 문화 체험 프로그램, 게임 등을 함께 즐기며 시간을 보냈다.

김은혜 우아한형제들 사회공헌팀장은 “배민 구성원과 고객이 함께 아이들에게 행복한 시간을 선물할 수 있어 더 의미 있었다”며 “향후에도 진정성 있는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살피고 지역사회에 기여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최효경 빅데이터뉴스 기자 chk@thebigdata.co.kr
<저작권자 © 빅데이터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