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캠페인은 최근 고물가 현상 속에서 하나의 소비 문화로 자리한 가성비를 외식업에도 적용하고자 마련됐으며 캠페인을 통해 배민은 가성비 메뉴가 생소한 사장님들의 이해를 돕는 것부터 직접 가게에 적용할 수 있는 메뉴 개발 등 효율 경영을 도울 방침이다.
배민은 ‘합리적인 가격의 가벼운 한 끼’를 가성비 메뉴 콘셉트로, 식당 사장님들이 각자 상황에 맞게 메뉴를 구상하고 적용할 수 있도록 가성비 메뉴를 세분화했다.
세분화된 메뉴는 ‘배부른 가성비(가격 대비 양이 푸짐)’, ‘건강한 가성비(가볍고 건강한 메뉴)’, ‘1인 가성비(시그니처 메뉴 1인 맞춤 구성)’, ‘시간 한정 가성비’ 등 4가지다.
메뉴 소개와 성공 사례, 노하우 등은 배민외식업광장 사이트에 ‘이달의기획’ 시리즈로 제작되며 이달의기획에서는 상권과 상황에 따른 가게별 자가진단 방안도 안내 받을 수 있다.
한편 배민은 상권 및 고객 맞춤 가성비 메뉴를 함께 만들 컨설팅 참가자도 모집, 배달의민족 이용 사장님이라면 오는 23일까지 누구나 무료로 신청할 수 있고, 총 15명을 선정한다.
사장님비즈니스센터 권용규 센터장은 “외식업주의 메뉴 경쟁력 강화를 위해 고객이 선호하는 '가성비 메뉴' 지원 프로그램을 만들었으며 앞으로도 외식업주의 경영 효율화를 돕는 정보 및 교육, 컨설팅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무상으로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효경 빅데이터뉴스 기자 chk@thebigdata.co.kr
<저작권자 © 빅데이터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