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한국기업평판연구소(소장 구창환)는 농업 관련 상장기업 21개 브랜드에 대해서 빅데이터 분석을 활용한 브랜드 평판조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지난 4월 10일부터 5월 10일까지의 농업 관련 상장기업 브랜드 빅데이터 708만3,038개를 분석하여 소비자들의 브랜드 평판을 분석했다. 지난 4월 농업 관련 상장기업 브랜드 빅데이터 741만2,571개와 비교하면 4.45% 줄어들었다.
농업 관련 상장기업 브랜드평판 빅데이터 분석에는 종묘, 비료, 농약 등의 친환경 방제 관련 상장기업을 포함했다. 국제 곡물 가격이 일반 물가에도 영향을 미치면서 소비자들의 관심도가 높아지고 있다.
브랜드에 대한 평판은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들의 활동 빅데이터를 참여가치, 소통가치, 소셜가치, 시장가치, 재무가치로 나누게 된다. 브랜드평판지수는 소비자들의 온라인 습관이 브랜드 소비에 큰 영향을 끼친다는 것을 찾아내서 브랜드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만들어진 지표이다.
연구소에 따르면 농업 관련 상장기업 브랜드평판 2024년 5월 빅데이터 분석 순위는 대동, 남해화학, 롯데정밀화학, KG케미칼, 대동기어, TYM, 경농, 조비, 농우바이오, 아시아종묘, 누보, 아세아텍, 포메탈, 효성오앤비, 우림피티에스, 대동금속, 인바이오, 그린생명과학, 성보화학, 우진비앤지, 동방아그로 순이었다.
농업 관련 상장기업 브랜드평판 1위를 기록한 대동 브랜드는 참여지수 31만8,573 미디어지수 28만4,450 소통지수 26만4,621 커뮤니티지수 52만107 시장지수 4만2,129 사회공헌지수 9만3,453이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152만3,333으로 분석됐다. 지난 4월 브랜드평판지수 131만3,864와 비교해보면 15.94% 상승했다.
구창환 소장은 "농업 상장기업 브랜드 카테고리를 분석해보니 지난 4월 농업 상장기업 브랜드 빅데이터 741만2,571개와 비교하면 4.45% 줄어들었다"며 "세부 분석을 보면 브랜드소비 5.62% 하락, 브랜드이슈 6.29% 하락, 브랜드소통 6.30% 하락, 브랜드확산 7.16% 상승, 브랜드시장 8.82% 하락, 브랜드공헌 17.34% 하락했다"고 밝혔다.
김수아 빅데이터뉴스 기자 ksa@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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