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군 고천암 자연생태공원 바닥분수 운영 돌입

박경호 기자

2024-05-07 16:00:03

고천암 바닥분수 (사진제공 = 해남군)
고천암 바닥분수 (사진제공 = 해남군)
[빅데이터뉴스 박경호 기자]
해남군은 고천암 자연생태공원 바닥분수 운영을 시작했다고 7일 밝혔다.

기간은 5월 5일부터 9월 1일까지이며 매주 금, 토, 일 주말동안 운영한다. 이용시간은 오전 11~12시, 오후 1시~2시, 오후 3시~4시 총 3회이다.

월요일부터 목요일까지는 분수대 저수조 청소 및 용수 교체 등의 관리를 위해 운영하지 않는다.

지난 2019년 문을 연 고천암 자연생태공원은 자연과 인간의 소통을 지향하는 공간으로 어린이놀이터, 피크닉장, 바닥분수, 발담금시설, 연꽃습지, 갈대탐방로, 철새 탐조대 등의 공간으로 구성되어 있다.

군 관계자는 “고천암 자연생태공원의 물놀이 시설을 깨끗한 수질로 유지될 수 있도록 주기적으로 수질검사 의뢰, 청소 관리 등 최선의 노력하겠다”며“이와 함께 이용객 스스로도 안전하고 깨끗한 바닥분수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안전 수칙을 지켜주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박경호 빅데이터뉴스 기자 pkh@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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