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FG가 기부에 나선 곳은 사회복지법인 세종중앙이 운영하는 대평공립지역아동센터로 이날을 위해 특별 제작한 캐릭터 케이크와 학업에 필요한 학용품 세트를 전달했다.
20번째 SFG 인정(人情) 나눔 캠페인으로 기획된 이번 기부 활동은 지역상생을 실천하기 위해 세종시에 위치한 파티세리 카페 브랜드 ‘더: 봉팡(The : Bon Pain, 이하 ‘더 봉팡’)’이 주최했다.
SFG는 또 이번 공헌 캠페인을 ‘더: 모아’ 어린이날 캠페인으로 명명하고 ‘더 나은 세상에서 모든 아이들이 아름다운 꿈을 키워 나가길 응원합니다’란 표어를 캠페인 슬로건으로 선보였다.
나눔 현장에는 최상규 총괄사장을 비롯한 SFG의 본사 임직원도 참여해 손을 보탰다.
프렌치 감성의 파티세리 카페 ‘더 봉팡’은 ‘좋은 빵’을 뜻하는 프랑스어 ‘Bon Pain’과 우리말 ‘더하다’가 만나 ‘더 좋은 빵을 만드는 곳’이란 의미를 가지고 있다.
‘더 봉팡’이 들어선 중흥S클래서 센텀뷰의 ‘SFG 푸드빌리지 세종’에는 SFG의 다른 직영 외식 브랜드인 송도갈비, 긴자, 하인선생, 한판등심도 운영되고 있다.
SFG 관계자는 "어린이날을 앞두고 진행한 이번 ‘SFG 인정(人情) 나눔’을 통해 세종시 소재의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어린이들과 선생님들에게 밝은 미래에 대한 희망과 즐거운 추억을 선사하고 싶었다”라며 “언제나 진정성을 갖고 지역민과 함께 성장하고 상생하는 기업이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SFG는 그동안 인천 미추홀구 보육원, 의정부시청, 성남시 미혼모자공동생활가정, 하남시 지역아동센터, 광명시 종합사회복지관, 용인 재활요양원 등을 대상으로 인정(人情) 나눔을 실천하기도 했다.
이병학 빅데이터뉴스 기자 lbh@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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