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업평판연구소(소장 구창환)는 지난 3월 15일부터 4월 15일까지의 국산자동차 브랜드 빅데이터 2,008만6,850개를 분석하여 소비자들의 국산자동차 브랜드에 대한 빅데이터 평판분석을 실시한 결과 지난 3월 브랜드 빅데이터 2,063만5,432개와 비교해보면 2.66% 줄어들었다고 15일 밝혔다.
브랜드평판지수는 소비자들의 온라인 습관이 브랜드 소비에 큰 영향을 끼친다는 것을 찾아내서 브랜드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만들어진 지표로 브랜드에 대한 긍부정 평가, 미디어 관심도, 소비자의 참여와 소통량, 소셜에서의 대화량, 커뮤니티 확산도를 알아낼 수 있다.
연구소에 따르면 4월 국산자동차 브랜드평판 빅데이터 분석 순위는 기아 스포티지, 기아 카니발, 기아 쏘렌토, 기아 셀토스, 현대 아반떼, 제네시스 G80, 현대 아이오닉5, 현대 싼타페, 현대 그랜저, 현대 투싼, 제네시스 GV70, 기아 레이, 기아 K5, 현대 코나, 현대 포터, 현대 팰리세이드, KG모빌리티 토레스, 기아 모닝, 제네시스 G70, 기아 K8, 제네시스 G90, 기아 K3, 르노 QM6, KG모빌리티 티볼리, 기아 모하비, 기아 K9, 현대 쏘나타, KG모빌리티 렉스턴, 쉐보레 트랙스, 기아 EV6 순으로 분석됐다.
1위를 기록한 기아 스포티지 브랜드는 참여지수 29만7,802 미디어지수 23만1,148 소통지수 32만3,989 커뮤니티지수 33만6,055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는 118만8,994로 분석됐으며 지난 3월 브랜드평판지수 111만1,049와 비교해보면 7.02% 상승했다.
구창환 소장은 "기아 스포티지 브랜드의 세부 분석을 보면 브랜드참여 5.86% 하락, 브랜드이슈 0.80% 상승, 브랜드소통 0.36% 상승, 브랜드확산 5.53% 하락했다"라고 밝혔다.
김수아 빅데이터뉴스 기자 ksa@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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