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기웅·김민석 공동대표는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인천 동구 보라매 아동센터를 방문해 필수 생필품과 후원금을 지원했다.
보라매 아동센터는 0~19세의 아동·청소년 50여 명이 생활하고 있는 남아 보육시설이다.
김민석 공동대표는 “한 아이와의 대화에서 작은 관심과 사랑이 얼마나 큰 힘이 되는지 다시 한 번 느낄 수 있었다”며 “봉사활동을 통해 보육원의 분위기는 한층 밝아졌으며 아이들의 행복한 표정에서 긍정적인 변화를 목격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윤기웅 공동대표는 “아이들이 자신의 꿈과 좋아하는 것들에 대해 이야기했고, 봉사자들은 이를 경청하며 아이들과의 유대감을 강화했다”면서 “한 아이가 자신의 꿈을 말하며 눈빛이 반짝이는 것을 보고 모든 노력이 가치 있다는 것을 실감할 수 있었다”라고 전했다.
김수아 빅데이터뉴스 기자 ksa@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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