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SKB, 'T-B브랜드'로 iF 디자인 어워드 수상 영예

최효경 기자

2024-03-21 10:07:37

SK텔레콤 ‘iF 디자인 어워드(International Forum Design Awards) 2024’ 수상 사진
SK텔레콤 ‘iF 디자인 어워드(International Forum Design Awards) 2024’ 수상 사진
[빅데이터뉴스 최효경 기자]


SK텔레콤(대표 유영상)과 SK브로드밴드(대표 박진효)는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International Forum Design Awards) 2024’에서 ‘T-B 브랜드 리뉴얼’과 ‘T-B 브랜드 아트월’로 각각 커뮤니케이션 브랜딩 부문을 수상했다고 21일 밝혔다.

SKT는 ‘T-B 브랜드 리뉴얼’을 통해 ‘iF 디자인 어워드’에서 3년 연속 본상 수상했다.

SKT측 설명에 따르면 ‘T-B 브랜드 리뉴얼’은 전통적인 무선 네트워크와 미디어를 넘어 ‘글로벌 AI 컴퍼니’로서의 새롭고 미래적인 브랜드 이미지를 나타내기 위해 각 회사의 대표 브랜드인 T(SKT)와 B(SKB)를 재탄생 시킨 것이다.

SKT는 이번 브랜드 리뉴얼에 익숙한 고정관념과 한계를 넘어 새로운 세상과 새로운 비즈니스, 새로운 생활을 열겠다는 의미를 담았다고 설명했다.

SKB는 ‘T-B 브랜드 아트월’로 2년 연속 ‘iF 디자인 어워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SKB측 설명에 따르면 ‘T-B 브랜드 아트월’은 리뉴얼 된 T-B 브랜드의 새로운 로고와 기업 비전, 브랜드 핵심가치를 구성원들에게 효과적으로 알림과 동시에 사옥 내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디자인됐다.

예희강 SKT∙SKB 브랜드 전략 담당(겸임)은 “SKT와 SKB가 iF 디자인 어워드에서 나란히 수상할 수 있었던 이유는 전략적 콘셉트와 창의적인 디자인으로 브랜딩한 노력을 인정받았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최효경 빅데이터뉴스 기자 chk@thebigdata.co.kr
<저작권자 © 빅데이터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