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데이터앤리서치는 본지 의뢰로 뉴스,커뮤니티,블로그,카페,트위터,인스타그램,유튜브,페이스북,카카오스토리,지식인,기업/단체,정부/공공 등 12개 채널 23만개 사이트를 대상으로 지난해 10월부터 12월까지 게임업계 CEO 중 1970년대생 7명에 대해 온라인 정보량을 빅데이터 분석했다고 밝혔다.
조사 대상은 1970년대생 CEO 중 임의 선정했으며 정보량 순으로 △이정헌 넥슨 대표 △조계현 카카오게임즈 대표 △김창한 크래프톤 대표 △김태영 웹젠 대표 △정철호 컴투스홀딩스 대표 △김병규 넷마블 대표 △성준호 스마일게이트 대표 등이다.
이정헌 넥슨 대표는 지난해 1년간 총 2만7,701건의 온라인 정보량을 기록하며 게임업계 70년대생 CEO 관심도 1위를 차지했다.
지난해 7월 온라인 커뮤니티 '루리웹'의 한 유저는 "게임업계 맏형 저력 보여준 넥슨"이라는 제목과 함께 해당 내용의 언론 뉴스 링크를 첨부하며 "이정헌 대표는 넥슨의 게임업계 최초로 연 매출 3조원 돌파에 큰 역할을 했다는 평가를 받는다"고 말했다.
이어 11월 같은 채널의 또 다른 유저는 "넥슨근황) 넥슨코리아 이정헌 대표, '넥슨' 대표이사로 선임"이라는 제목과 함께 "넥슨이 자사 신임 대표이사로 이정헌 넥슨코리아 대표를 선임했다고 밝혔다"는 내용의 언론 뉴스를 인용하며 "신입사원에서 ceo까지 올라옴, 외국에서나 일어나는 일인줄 알았는데 짱 멋있다"라고 말했다.
조계현 카카오게임즈 대표가 이번 분석에서 총 1만9,102건의 포스팅 수를 나타내며 2위를 기록했다.
김창한 크래프톤 대표는 분석 기간 1만5,203건의 정보량을 기록, 7명 CEO 중 관심도 3위를 차지했다.
이어 김태영 웹젠 대표가 1만1,689건의 포스팅 수로 뒤를 이었으며 정철호 컴투스홀딩스 대표는 4,312건의 온라인 정보량을 기록하며 5위를 차지했다.
김병규 넷마블 대표는 분석 기간 3,053건의 정보량을 나타내며 6위를 기록했다.
성준호 스마일게이트 대표는 지난 2023년 683건의 포스팅 수를 기록, 백건대로 떨어진 관심도를 나타내는 한편 1970년대생 게임업계 CEO 관심도 7위를 차지했다.
최효경 빅데이터뉴스 기자 chk@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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