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쏘시오홀딩스, 2026년까지 3개년 주주환원 정책 발표

최효경 기자

2024-03-11 10:07:01

사진=동아쏘시오홀딩스 제공
사진=동아쏘시오홀딩스 제공
[빅데이터뉴스 최효경 기자]
동아쏘시오홀딩스(대표 정재훈)는 오는 2026년까지 3개년 주주환원 정책을 발표하며 주주친화경영 행보를 이어나간다고 11일 밝혔다.

동아쏘시오홀딩스는 2024년 사업연도부터 2026년 사업연도까지 3년간 별도 잉여현금흐름(영업현금흐름-CAPEX(유무형자산취득+지분투자(메자닌 등 포함)) 기준 50% 이상을 주주환원 재원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세부적으로는 주주환원 규모 내 3년간 현금배당 300억원 이상 실시와 함께 매년 3% 주식배당도 진행할 예정이며 주주환원 규모 내에서 배당 후 잔여 재원은 자사주 매입과 소각에 활용, 주주의 안정적 현금흐름 제공을 위해 기존의 중간배당 정책을 이어나갈 방침이다.

동아쏘시오홀딩스 관계자는 “앞으로도 차별적 사업경쟁력 강화와 함께 적극적인 주주환원 정책을 추진하여 신뢰 받는 기업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최효경 빅데이터뉴스 기자 chk@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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