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히든서포터즈는 식품업계 대표 대학생 마케터 프로그램이다. 소비자 입장의 긍정적 콘텐츠 생산 및 아이디어 모집 목적으로 2012년부터 지속 운영 중에 있다. 지난해 하반기 선발된 히든서포터즈 24기는 약 6개월간 콘텐츠 제작 및 SNS 마케팅 등 다양한 활약을 펼쳤고, 팀 프로젝트인 ‘히든컴퍼니’의 최종 단계인 경쟁 프레젠테이션으로 활동을 마무리 했다.
히든컴퍼니는 신제품 개발 과정에 대한 단계별 실무 교육 및 체험을 통해 현실 구현 가능한 아이디어를 개발하는 팀 프로젝트다. 이번 히든컴퍼니는 실제 대학생 아이디어를 반영한 가나, 몽쉘 브랜드 신제품 출시를 목표로 진행됐다.
히든서포터즈 24기 총 4개팀이 각 팀의 아이디어가 담긴 제품을 소개하고, 직접 만든 시제품에 대해 심층 평가를 받는 시간을 가졌다. 가나, 몽쉘을 주제로 대학생 특유의 신선한 발상이 담긴 △쉘몽 △레드와인 뱅쇼 몽쉘 △가나 크리미 초코 △가나 슈낭시에 네 가지 신제품 콘셉트와 마케팅 전략 아이디어를 발표했다.
롯데웰푸드는 우승한 아이디어가 실제 제품화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담당 부서와 롯데중앙연구소 등이 협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강지용 빅데이터뉴스 기자 kjy@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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