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 통신업계 유일 ‘안전보건 상생협력 우수기업’ 선정

최효경 기자

2024-03-04 10:18:36

SKT는 고용노동부 주관으로 올해 신설된 ‘제 1회 대·중소기업 안전보건 상생협력사업’에서 최상위 등급인 ‘우수기업’으로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SKT는 고용노동부 주관으로 올해 신설된 ‘제 1회 대·중소기업 안전보건 상생협력사업’에서 최상위 등급인 ‘우수기업’으로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빅데이터뉴스 최효경 기자]
SK텔레콤(대표 유영상)이 고용노동부 주관 ‘제 1회 대·중소기업 안전보건 상생협력사업’에서 최상위 등급인 ‘우수기업’으로 선정되었다고 4일 밝혔다.

‘안전보건 상생협력 우수기업’으로는 SKT를 포함해 SK하이닉스, 삼성전자, 현대차 등 56개 기업이 선정되었으며, 통신업계에서는 SKT가 유일하다.

SKT는 자사 구성원은 물론 협력사 구성원 대상 안전보건 교육시설에 대한 투자와 다양한 소통 활동으로 협력사의 안전보건 활동을 지원해 온 것이 높게 평가 받아 이번 우수기업에 선정되었다고 설명했다.

특히 이번 우수기업 평가에서 SKT는 안전보건 최고경영자가 매달 협력사의 작업현장을 찾아 현장 안전을 직접 점검하고 개선한 점이 타 기업 대비 높은 점수를 받았다고 덧붙였다.

SKT는 이번 우수기업 원년 멤버로서의 책임감을 갖고 안전보건 상생협력 사업에적극 참여하고 안전 리더십 세미나, 위험요소 인지 역량 강화교육 등을 통해 50인 미만 협력사들이 중대재해처벌법에 대비하고 안전보건관리 체계를 구축하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최효경 빅데이터뉴스 기자 chk@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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