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스마트폰 관련 상장기업 67개 브랜드에 대해서 빅데이터 분석을 활용한 브랜드 평판조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지난 2월 4일부터 3월 4일까지의 스마트폰 관련 상장기업 브랜드 빅데이터 1억8,195만7,046개를 분석하여 소비자들의 브랜드 평판을 분석했다. 지난 2월 스마트폰 상장기업 브랜드 빅데이터 1억6,243만4,223개와 비교하면 12.02% 증가했다.
스마트폰 관련 상장기업에는 스마트폰 단말기와 케이스, 터치스크핀, AMOLED, 카메라, 2차전지등의 부품 관련 상장기업을 포함했다.
브랜드에 대한 평판은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들의 활동 빅데이터를 참여가치, 소통가치, 소셜가치, 시장가치, 재무가치로 나누게 된다. 브랜드평판지수는 소비자들의 온라인 습관이 브랜드 소비에 큰 영향을 끼친다는 것을 찾아내서 브랜드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만들어진 지표이다.
연구소에 따르면 스마트폰 관련 상장기업 브랜드평판 2024년 3월 빅데이터 분석 30위 순위는 삼성전자, 삼성SDI, 이수페타시스, 파워로직스, LG디스플레이, 시노펙스, LG이노텍, 대덕전자, 인터플렉스, 에이스테크, 인탑스, 나무가, 동운아나텍, 하이비젼시스템, 드림텍, 서진시스템, 이미지스, 이엠텍, 자화전자, 세경하이테크, KH바텍, 슈피겐코리아, 하인크코리아, 덕산네오룩스, 캠시스, 아진엑스텍, 파트론, 기가레인, 와이팜, 켐트로닉스 순이었다.
스마트폰 관련 상장기업 브랜드평판 1위를 기록한 삼성전자 브랜드는 참여지수 1,504만2,585 미디어지수 585만6,330 소통지수 540만7,677 커뮤니티지수 814만4,610 시장지수 7,298만3,594 사회공헌지수 50만2,102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1억793만6,899로 분석됐다. 지난 2월 브랜드평판지수 1억378만2,793과 비교해보면 4.00% 상승했다.
구창환 소장은 "스마트폰 상장기업 브랜드 카테고리를 분석해보니 지난 2월 스마트폰 상장기업 브랜드 빅데이터 1억6,243만4,223개와 비교하면 12.02% 증가했다"며 "세부 분석을 보면 브랜드소비 11.63% 상승, 브랜드이슈 21.20% 상승, 브랜드소통 16.14% 상승, 브랜드확산 44.81% 상승, 브랜드시장 2.61% 상승, 브랜드공헌 22.06% 상승했다"고 밝혔다.
김수아 빅데이터뉴스 기자 ksa@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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