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자인실버피쉬, 미디어아트 전시 '딜라이트' 런던서 매출 100만 달러 기록

김수아 기자

2024-02-28 15:21:25

사진=㈜디자인실버피쉬 제공
사진=㈜디자인실버피쉬 제공
[빅데이터뉴스 김수아 기자]
㈜디자인실버피쉬(대표 홍경태)는 자체 개발 IP를 활용한 미디어아트 전시 ‘딜라이트(delight)’가 영국 런던에서 오픈 3개월 만에 매출 100만 달러를 기록했다고 28일 밝혔다.

㈜디자인실버피쉬측 설명에 따르면 ‘딜라이트’는 서울의 역동적인 과거와 현재, 미래를 미디어아트로 구현한 전시로, 서울의 다양한 모습과 십이지신 등 서울과 한국의 아이덴티티를 재해석, 재구성해 해외 관람객들의 큰 관심을 얻고 있다.

특히 ㈜디자인실버피쉬 자체 개발 IP를 활용한 전시가 해외에서 100만 달러 이상 높은 매출액을 기록한 것은 이례적인 성과라는 것이 회사측 설명이다.

㈜디자인실버피쉬의 홍경태 대표는 “영국 런던에서 한국 고유 전시가 인기를 얻고 있는 것에 대해 현지 언론 반응도 뜨겁다”라며 “이에 해외 각국에서 러브콜이 이어지고 있어, 조만간 다른 나라 주요 도시에서도 ‘딜라이트’ 전시를 만나볼 수 있을 예정”이라고 말했다.

‘딜라이트’ 전시는 서울에서도 만나볼 수 있으며 서울 광화문에 위치한 ‘갤러리 광화’에서 ‘2024 딜라이트 서울’이 상설 전시로 진행 중이다.

김수아 빅데이터뉴스 기자 ksa@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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