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속사 측은 27일 “소디엑(XODIAC)이 오는 3월 14일 두 번째 싱글 앨범 ‘XOUL DAY’를 발표한다”고 밝혔다.
이번 신보 발표는 지난해 12월 출시한 싱글 ’첫 눈(FIRST SNOW)’ 이후 약 3개월 만으로 팬들을 위해 발 빠른 컴백을 하게 됐다.
이에 소디엑(XODIAC)은 지난 22일부터 공식 채널을 통해 스케줄러와 트랙리스트를 연달아 공개하며 글로벌 팬들의 컴백 기대감을 자극하고 있다.
공개된 스케줄러 이미지에는 종이 비행기가 구름 위를 날아가는 형상이 담겨 있어 시선을 사로잡는다. 여기에 솜사탕 느낌의 ‘XOUL DAY’라는 싱글 앨범명이 적혀 있어 소디엑(XODIAC)의 새 앨범에 대한 궁금증을 더욱 자극한다.
두 번째 싱글 앨범 ‘XOUL DAY’에는 타이틀곡 ‘HEYDAY’를 비롯해 수록곡 ‘CREME BRULEE’, ‘WONDERFUL TONIGHT’까지 총 3곡이 수록된다.
타이틀곡 ‘HEYDAY’는 XODIAC이라는 별들이 무대 위에서의 빛나는 이 최고의 순간의 모든 장면들을 소블리스(X-BLISS 팬덤명)와 함께 이 노래에 담아 영원히 간직하자라는 의미를 담은 팬송이다.
공식 스케줄러에서도 알 수 있듯 소디엑(XODIAC)은 이번 컴백을 위해 드라마 형태로 뮤직비디오를 촬영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 드라마 형태로 촬영해 수록곡 3곡의 음원이 O.S.T처럼 들리는 드라마틱한 느낌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소디엑(XODIAC)의 색다른 변신을 만나볼 수 있는 다양한 콘셉트 포토들을 두 가지 버전으로 나눠서 공개해 보는 즐거움도 안길 예정이다.
한편, 3월 14일 가요계 컴백을 확정한 소디엑은 이탈리아 밀라노 패션위크에도 참여하며 글로벌 패션돌의 위상을 보여주고 있다.
김수아 빅데이터뉴스 기자 ksa@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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