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한국기업평판연구소(소장 구창환)는 국내 화장품 상장기업에 대한 브랜드 빅데이터 평판분석을 했다고 밝혔다. 지난 1월 20일부터 2월 20일까지의 화장품 상장기업 브랜드 빅데이터 2,292만2,025개를 분석했다. 지난 1월 화장품 상장기업 브랜드 빅데이터 2,177만8,378개와 비교하면 5.25% 증가했다.
브랜드에 대한 평판은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들의 활동 빅데이터를 참여가치, 소통가치, 소셜가치, 시장가치, 재무가치로 나누게 된다. 브랜드평판지수는 소비자들의 온라인 습관이 브랜드 소비에 큰 영향을 끼친다는 것을 찾아내서 브랜드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만들어진 지표이다.
연구소에 따르면 2024년 2월 화장품 상장기업 브랜드평판 30위 순위는 아모레퍼시픽, LG생활건강, 한국콜마, 현대바이오, 코스맥스, 클리오, 애경산업, 아모레G, 브이티, 코리아나, 토니모리, 에이블씨엔씨, 네오팜, 코스메카코리아, 씨앤씨인터내셔널, 내츄럴엔도텍, 본느, 원익, 라파스, 스킨앤스킨, 아이패밀리에스씨, 코스나인, 메디앙스, 디와이디, 한국화장품제조, 잇츠한불, 현대바이오랜드, 바른손, 잉글우드랩, 현대퓨처넷 순이었다.
화장품 상장기업 브랜드평판 1위를 기록한 아모레퍼시픽 브랜드는 참여지수 61만6,266 미디어지수 70만8,989 소통지수 85만5,220 커뮤니티지수 128만3,810 시장지수 81만5,419 사회공헌지수 27만2,455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455만2,158로 분석됐다. 지난 1월 브랜드평판지수 479만1,857과 비교해보면 5.00% 하락했다.
구창환 소장은 "화장품 상장기업 브랜드 카테고리를 분석해보니 지난 1월 화장품 상장기업 브랜드 빅데이터 2,177만8,378개와 비교하면 5.25% 증가했다"며 "세부 분석을 보면 브랜드소비 21.89% 상승, 브랜드이슈 11.05% 상승, 브랜드소통 15.80% 상승, 브랜드확산 7.42% 하락, 브랜드시장 6.50% 하락, 브랜드공헌 14.42% 상승했다"고 밝혔다.
김수아 빅데이터뉴스 기자 ksa@thebigdata.co.kr
<저작권자 © 빅데이터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