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속사 티알엔터테인먼트는 19일 “오는 21일부터 25일까지 5일간 성동구 연무장길 온더무브에서 트라이비 팝업스토어가 개최된다”고 밝혔다.
이번 팝업은 트라이비의 네 번째 싱글 ‘Diamond(다이아몬드)’ 발매를 기념해 운영되는 팝업스토어로, 크게 포토존과 굿즈존으로 구성됐다.
특히 팬들을 위한 다채로운 선물이 마련됐으며, 이번 팝업스토어는 친환경 소재인 크라프트지를 활용, 지속 가능한 재활용 제품으로 환경도 생각하는 팝업스토어를 완성했다. 트라이비는 풍성한 선물이 가득한 이번 팝업스토어로 1년간 그들의 컴백을 기다린 팬들에게 보다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현재 트라이비는 컴백 관련 고퀄리티 티징 콘텐츠를 연이어 공개하며 열기를 북돋우고 있다. 지난 13일부터 18일까지는 짙어진 성숙미가 돋보이는 비주얼 필름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공개된 영상에는 이번 앨범의 독보적인 무드를 고스란히 느낄 수 있는 멤버들의 모습이 순차적으로 담겼다. 부드러운 카리스마가 돋보이는 진한 메이크업과 빈티지하면서도 화려한 스타일링이 멤버들의 뛰어난 콘셉트 소화력과 만나 폭발적인 시너지를 발휘했다.
얼굴과 몸에 새겨진 상처와 대비되는 다부진 표정과 당찬 눈빛이 어떤 상황에도 흔들림 없는 트라이비의 단단한 심지를 느끼게 만들었으며, 물오른 비주얼과 성숙한 매력까지 더해져 이번 앨범에서 보여줄 다채로운 변신을 기대케 했다.
그뿐만 아니라 지난 티징 콘텐츠에서도 삽입됐던 신곡 ‘Diamond’ 음원 일부가 귓가를 사로잡았다. 에너지가 느껴지는 보컬과 중독성 넘치는 사운드가 트라이비 표 고퀄리티 음악을 예감케 했다.
트라이비는 오는 20일 신보 ‘Diamond’로 1년 만에 컴백한다.
소속사 측에 따르면 각자 살아온 방식도, 문화도, 개성도 다른 여섯 소녀들이 고난과 역경을 딛고 내 안의 진정한 나를 찾는 과정을 ‘Diamond’에 비유한 이번 앨범은 동명의 타이틀곡 ‘Diamond’와 멤버들이 직접 작사, 작곡한 수록곡 ‘Run(런)’으로 구성됐다.
‘Diamond’는 포기하고 싶은 순간 나를 일으켜주는 주문을 외우는 듯한 의미 있는 노랫말과 전 세계적으로 인기 있는 아프로비츠(Afrobeats) 장르를 트라이비만의 개성으로 재해석한 멜로디로 지금까지의 음악과는 또 다른 매력을 선사할 계획이다.
한편 트라이비의 네 번째 싱글 ‘Diamond(다이아몬드)’ 음원과 뮤직비디오는 오는 20일 정오 각종 음원사이트에서 공개된다.
[사진 제공 = 티알엔터테인먼트]
김수아 빅데이터뉴스 기자 ksa@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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