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웨이, ‘폐매트리스 회수·재활용 자발적 협약’ 체결

최효경 기자

2024-01-24 14:57:27

베스트 라이프 솔루션 기업 코웨이(대표 서장원)는 환경부와 폐매트리스 회수·재활용 자발적 협약을 체결했다. 김영삼 코웨이 환경안전인증팀 팀장(왼쪽 두번째)과 문갑생 한국환경공단 처장(왼쪽 첫번째), 김동섭 한국공공자원순환협회 실장(왼쪽 세번째) 및 관계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베스트 라이프 솔루션 기업 코웨이(대표 서장원)는 환경부와 폐매트리스 회수·재활용 자발적 협약을 체결했다. 김영삼 코웨이 환경안전인증팀 팀장(왼쪽 두번째)과 문갑생 한국환경공단 처장(왼쪽 첫번째), 김동섭 한국공공자원순환협회 실장(왼쪽 세번째) 및 관계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빅데이터뉴스 최효경 기자]
코웨이(대표 서장원)는 서울 용산구에 소재한 공항철도 서울역 회의실에서 한국환경공단, 한국공공자원순환협회 및 매트리스 업계와 ‘폐매트리스 회수·재활용 자발적 협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환경부가 주관하는 ‘폐매트리스 회수·재활용 자발적 협약’은 폐기물부담금 대상이 되는 매트리스 제조 기업이 매트리스 폐기물의 회수와 재활용을 통해 환경부가 제시한 회수 재활용 의무율 달성시 폐기물부담금을 감면해주는 제도다.

이번 협약은 급증하는 폐기물 문제에 대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강화하고, 폐매트리스의 재활용률 향상과 친환경적 처리를 촉진하기 위해 관계기관 및 기업이 뜻을 모아 마련됐으며 코웨이를 비롯한 5개 회사가 참여했다.

향후 코웨이는 폐매트리스 수거 확대 방안을 마련해 더욱 적극적으로 자원 순환을 실천해 나갈 계획이다.

최효경 빅데이터뉴스 기자 chk@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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