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파크, ‘스포츠홀릭’ 패키지 강화 나선다…"테마여행 시장 공략"

최효경 기자

2024-01-19 10:06:19

인터파크 ‘스포츠홀릭’ 패키지 강화해 테마여행 시장 공략 가속화 이미지
인터파크 ‘스포츠홀릭’ 패키지 강화해 테마여행 시장 공략 가속화 이미지
[빅데이터뉴스 최효경 기자]
인터파크트리플(대표 최휘영)의 국내 대표 여행·엔터테인먼트 플랫폼 인터파크가 프로 선수가 동행하는 ‘스포츠홀릭’ 패키지 강화에 나선다고 19일 밝혔다.

앞서 인터파크는 취향·취미 맞춤형 패키지 브랜드 ‘홀릭’을 신규 론칭한 바 있으며 이번에는 전문 운동 선수가 상품 기획부터 참여하고 실제 일정에 동행하는 ‘스포츠홀릭’ 상품을 대거 확충해 취향을 공유하는 여행객들을 하나로 모으고 더 즐겁고 알찬 여행 경험을 선사하는 홀릭 패키지만의 차별성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먼저, 전 마라톤 국가대표 출신 박명현 감독과 사이판 해변을 달리는 ‘러닝홀릭’ 상품을 선보인다.

해당 상품에는 박명현 감독을 포함해 국가전문자격증을 보유한 선수 출신 코치진이 사이판 국제 마라톤 대회에 함께 참여한다.

참가자는 풀코스, 하프코스 등 본인에게 맞는 난이도의 코스를 선택할 수 있으며, 전문 코치의 코스 분석 및 러닝 전략을 전수 받을 수 있다.

KLPGA(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 챔피언십 출신 배경은 선수와 함께하는 ‘골프홀릭’ 패키지도 출시했다.

해당 패키지는 글로벌 골프테크 기업 AGL(에이지엘)과 공동 기획해 필드·숏게임 레슨, 라운딩 등 다양한 전문 프로그램을 포함했고, 모든 레슨은 아시아 3대 코스로 손꼽히는 호이아나 쇼어스 CC에서 진행된다.

최효경 빅데이터뉴스 기자 chk@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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