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업평판연구소(소장 구창환)는 광고 상장기업 12개 브랜드에 대해서 빅데이터 분석을 활용한 브랜드 평판조사를 실시한 결과 지난 11월 18부터 12월 18일까지의 광고 상장기업 브랜드 빅데이터가 323만1,290개로 분석되며 지난 11월 광고 상장기업 브랜드 빅데이터 311만3,438개와 비교하면 3.79% 증가했다고 18일 밝혔다.
브랜드에 대한 평판은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들의 활동 빅데이터를 참여가치, 소통가치, 소셜가치, 시장가치, 재무가치로 나누게 되며 브랜드평판지수는 소비자들의 온라인 습관이 브랜드 소비에 큰 영향을 끼친다는 것을 찾아내서 브랜드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만들어진 지표이다.
연구소에 따르면 광고 상장기업 브랜드평판 2023년 12월 빅데이터 분석 순위는 제일기획, 이노션, SM C&C, 나스미디어, 오리콤, 엔비티, 엔피, 인크로스, 모비데이즈, 이엠넷, 와이즈버즈, 플레이디 순이다.
1위를 기록한 제일기획 브랜드는 참여지수 6만3,324 소통지수 14만566 커뮤니티지수 26만9,216 사회공헌지수 3만2,182 시장지수 84만4,145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는 134만9,432로 분석됐으며 지난 11월 브랜드평판지수 132만7,269와 비교해보면 1.67% 상승했다.
구창환 소장은 "제일기획 브랜드의 세부 분석을 보면 브랜드소비 16.62% 상승, 브랜드소통 8.69% 상승, 브랜드확산 19.79% 상승, 브랜드공헌 25.14% 상승, 브랜드시장 7.57% 하락했다"라고 밝혔다.
김수아 빅데이터뉴스 기자 ksa@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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