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한국기업평판연구소(소장 구창환)는 지난 11월 15일부터 12월 15일까지의 132개 제약 상장기업 브랜드 빅데이터 6,218만6,317개를 분석하여 소비자와 브랜드의 관계 분석을 했다. 지난 11월 브랜드 빅데이터 5,868만2,541개와 비교하면 5.97% 증가했다.
브랜드에 대한 평판지수는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들의 활동 빅데이터를 참여가치, 소통가치, 소셜가치, 시장가치, 재무가치로 나누게 된다. 브랜드평판지수는 소비자들의 온라인 습관이 브랜드 소비에 큰 영향을 끼친다는 것을 찾아내서 브랜드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만들어진 지표이다.
연구소에 따르면 2023년 12월 제약 상장기업 브랜드평판 30위 순위는 삼성바이오로직스, 셀트리온, 셀트리온헬스케어, 유한양행, HLB, SK바이오팜, 종근당, 한미약품, SK바이오사이언스, 셀트리온제약, 녹십자, 대웅제약, 동국제약, 삼천당제약, 한미사이언스, 한올바이오파마, 신풍제약, 일동제약, 광동제약, 박셀바이오, 보령제약, 에스티팜, HK이노엔, 대원제약, 국제약품, HLB생명과학, 한국파마, 경남제약, 경보제약, JW중외제약 순이었다.
제약 상장기업 브랜드평판 1위를 기록한 삼성바이오로직스 브랜드는 참여지수 23만3,359 소통지수 76만8,679 커뮤니티지수 32만7,990 시장지수 1,024만165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1,157만193으로 분석됐다. 지난 11월 브랜드평판지수 1,140만1,046과 비교해보면 1.48% 상승했다.
구창환 소장은 "제약 상장기업 브랜드 카테고리를 분석해보니 지난 11월 제약 상장기업 브랜드 빅데이터 5,868만2,541개와 비교하면 5.97% 증가했다"며 "세부 분석을 보면 브랜드소비 26.40% 상승, 브랜드이슈 5.85% 상승, 브랜드소통 4.09% 하락, 브랜드확산 5.87% 상승했다"고 밝혔다.
김수아 빅데이터뉴스 기자 ksa@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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