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금광산, 2024년 데이터바우처 공급기업으로 지정

이병학 기자

2023-12-15 09:00:00

- 소금광산이 선보이는 고객 스몰데이터 가공 기술 적용
- 국내 데이터 산업의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자리 잡아

소금광산, 2024년 데이터바우처 공급기업으로 지정
[빅데이터뉴스 이병학 기자] 스몰데이터 솔루션 SALTi를 서비스 하는 소금광산이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K-DATA)에서 주관하는 '2024년 데이터바우처 지원사업' 가공 분야에서 공급기업으로 지정됐다고 14일 발표했다. 데이터바우처 지원사업은 수요기업의 데이터 활용 목적에 따라 공급기업으로부터 필요한 가공 서비스를 원활하게 제공 받을 수 있도록 정부가 데이터 구매 및 가공 비용을 일정 부분 지원하는 제도이다.

소금광산은 최근에 기업의 고객 데이터 분석 수요가 급증함에 따라 스몰데이터 가공 서비스가 매우 필요하다고 강조하고 있다. 대부분의 기업이 고객 데이터를 제대로 활용하지 못하고 있거나 데이터 전문가의 부족 또는 부재 상황에서 분명한 한계가 있다는 것이기 때문이다.

소금광산은 이번 데이터바우처 공급기업 지정됨에 따라 국내 데이터 산업의 고객 데이터 활용 효율성과 수요기업의 데이터 경쟁력을 향상시키는 것을 기대하고 있다. 특히 소금광산 데이터 가공 서비스는 기업의 고객을 256가지로 유형화 하는 데이터 모형을 기반의 솔루션으로 현재도 여러 기업에게 제공하고 있으며, 이번 지원사업에서도 해당 솔루션이 비즈니스 현장에서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소금광산 유창현 대표는 ‘이번 데이터바우처 지원사업을 통해 기업에게는 높은 수준의 데이터 서비스를 제공하고 나아가 기업의 고객들에게도 개인 맞춤의 다양한 혜택이 주어짐으로 데이터 산업 전반에 새로운 기여를 할 것’이라 말했다.

이병학 빅데이터뉴스 기자 lbh@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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