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한국기업평판연구소(소장 구창환)는 지난 11월 11일부터 12월 11일까지의 손해보험회사 브랜드 빅데이터 1,883만7,320개를 소비자들의 참여, 미디어, 소통, 커뮤니티, 사회공헌가치로 분류하고 평판알고리즘으로 분석하여 브랜드평판지수를 측정했다. 지난 11월에 분석된 손해보험 브랜드 빅데이터 1,947만8,490개와 비교해보면 3.29% 줄어들었다.
브랜드에 대한 평판은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들의 활동 빅데이터를 참여가치, 소통가치, 소셜가치, 시장가치, 재무가치로 나누게 된다. 브랜드평판지수는 소비자들의 온라인 습관이 브랜드 소비에 큰 영향을 끼친다는 것을 찾아내서 브랜드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만들어진 지표이다.
연구소에 따르면 2023년 12월 손해보험 브랜드평판 순위는 현대해상, 삼성화재, 농협손해보험, KB손해보험, 메리츠화재, DB손해보험, 한화손해보험, 롯데손해보험, 흥국화재, 악사손해보험, MG손해보험, AIG손해보험, 더케이손해보험 순이었다.
손해보험 브랜드평판 1위를 기록한 현대해상 브랜드는 참여지수 69만8,886 미디어지수 56만1,817 소통지수 92만5,724 커뮤니티지수 120만7,792 사회공헌지수 11만1,836 CEO지수 24만3,184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374만9,239로 분석됐다. 지난 11월 브랜드평판지수 448만125와 비교해보면 16.31% 하락했다.
구창환 소장은 "손해보험 브랜드 카테고리를 분석해보니 지난 11월 손해보험 브랜드 빅데이터 1,947만8,490개와 비교하면 3.29% 줄어들었다"며 "세부 분석을 보면 브랜드소비 7.64% 상승, 브랜드이슈 3.89% 상승, 브랜드소통 2.41% 상승, 브랜드확산 2.87% 하락, 브랜드공헌 32.07% 하락, CEO평가 26.41% 하락했다"고 밝혔다.
김수아 빅데이터뉴스 기자 ksa@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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