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업평판연구소(소장 구창환)는 지난 10월 14일부터 11월 14일까지의 국산자동차 브랜드 빅데이터 2,011만4,185개를 분석하여 소비자들의 국산자동차 브랜드에 대한 빅데이터 평판분석을 실시한 결과 지난 10월 브랜드 빅데이터 2,444만1,263개와 비교해보면 17.70% 줄어들었다고 14일 밝혔다.
브랜드평판지수는 소비자들의 온라인 습관이 브랜드 소비에 큰 영향을 끼친다는 것을 찾아내서 브랜드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만들어진 지표로 브랜드에 대한 긍부정 평가, 미디어 관심도, 소비자의 참여와 소통량, 소셜에서의 대화량, 커뮤니티 확산도를 알아낼 수 있다.
연구소에 따르면 11월 국산자동차 브랜드평판 빅데이터 분석 순위는 현대 싼타페, 기아 카니발, 기아 쏘렌토, 현대 그랜저, 현대 아반떼, 기아 스포티지, 기아 셀토스, 제네시스 GV70, 제네시스 G80, 기아 K5, 기아 레이, 현대 캐스퍼, 현대 투싼, KG모빌리티 토레스, 현대 아이오닉5, 현대 코나, 기아 모닝, 현대 팰리세이드, 기아 K8, 현대 쏘나타, 기아 EV6, 제네시스 G70, KG모빌리티 티볼리, 기아 K3, 기아 모하비, 르노 QM6, 제네시스 G90, 기아 K9, 현대 스타리아, 쉐보레 트랙스 순으로 분석됐다.
1위를 기록한 현대 싼타페 브랜드는 참여지수 33만5,894 미디어지수 26만2,333 소통지수 29만3,714 커뮤니티지수 30만5,127이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는 119만7,068로 분석됐으며 지난 10월 브랜드평판지수 147만9,373과 비교해보면 19.08% 하락했다.
구창환 소장은 "현대 싼다페 브랜드의 세부 분석을 보면 브랜드참여 8.50% 하락, 브랜드이슈 13.92% 하락, 브랜드소통 22.50% 하락, 브랜드확산 23.91% 하락했다"라고 밝혔다.
김수아 빅데이터뉴스 기자 ksa@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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