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제일제당, 식품 상장기업 브랜드평판 10월 1위…농심·오뚜기 순

김수아 기자

2023-10-23 08:58:04

CJ제일제당, 식품 상장기업 브랜드평판 10월 1위…농심·오뚜기 순
[빅데이터뉴스 김수아 기자]
최근 한달간 식품 상장기업 브랜드평판을 빅데이터로 분석한 결과, 1위 CJ제일제당 2위 농심 3위 오뚜기 순으로 나타났다.

23일 한국기업평판연구소(소장 구창환)는 식품 상장기업 61개 브랜드에 대해서 빅데이터 분석을 활용한 브랜드 평판조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지난 9월 23일부터 10월 23일까지의 식품 상장기업 브랜드 빅데이터 4,950만445개를 분석하여 소비자들의 브랜드 평판을 분석했다. 지난 9월 식품 상장기업 브랜드 빅데이터 5,809만720개와 비교하면 14.79% 줄어들었다.​

브랜드에 대한 평판은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들의 활동 빅데이터를 참여가치, 소통가치, 소셜가치, 시장가치, 재무가치로 나누게 된다. 브랜드평판지수는 소비자들의 온라인 습관이 브랜드 소비에 큰 영향을 끼친다는 것을 찾아내서 브랜드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만들어진 지표이다.

연구소에 따르면 2023년 10월 식품 상장기업 브랜드평판 30위 순위는 CJ제일제당, 농심, 오뚜기, 삼양식품, 오리온, 하림, 동서, 풀무원, 매일유업, 대상, 대한제당, 빙그레, 한일사료, 롯데웰푸드, 동원F&B, 동원산업, 인산가, 정다운, 서울식품, 삼양사, 남양유업, 미래생명자원, 샘표식품, 샘표, 팜스토리, 선진, SPC삼립, 우양, 팜스코, 크라운제과 순이었다. ​

식품 상장기업 브랜드평판 1위를 기록한 CJ제일제당 브랜드는 참여지수 12만8,741 미디어지수 36만3,467 소통지수 27만8,197 커뮤니티지수 171만8,682 시장지수 150만8,320 사회공헌지수 4만7,704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404만5,111로 분석됐다. 지난 9월 브랜드평판지수 336만1,075와 비교해보면 20.35% 상승했다.

구창환 소장은 "식품 상장기업 브랜드 카테고리를 분석해보니 지난 9월 식품 상장기업 브랜드 빅데이터 5,809만0,720개와 비교하면 14.79% 줄어들었다"며 "세부 분석을 보면 브랜드소비 38.59% 하락, 브랜드이슈 32.16% 하락, 브랜드소통 11.04% 하락, 브랜드확산 3.13% 하락, 브랜드시장 2.23% 하락, 브랜드공헌 38.90% 하락했다"고 밝혔다.

김수아 빅데이터뉴스 기자 ksa@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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