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 인천광역시·롯데홈쇼핑와 NFT 생태계 확장 나선다

최효경 기자

2023-10-18 10:12:21

LG유플러스는 인천광역시, 롯데홈쇼핑과 NFT 생태계 확장을 위해 협력한다. 사진은 LG유플러스 모델이 각 사 NFT에 활용된 캐릭터와 함께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는 모습.
LG유플러스는 인천광역시, 롯데홈쇼핑과 NFT 생태계 확장을 위해 협력한다. 사진은 LG유플러스 모델이 각 사 NFT에 활용된 캐릭터와 함께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는 모습.
[빅데이터뉴스 최효경 기자] LG유플러스 ‘무너크루 NFT’가 인천광역시 ‘히어로즈 NFT’, 롯데홈쇼핑 ‘벨리곰 NFT’와 NFT 생태계 확장을 위해 함께 나선다

LG유플러스(대표 황현식)는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 롯데홈쇼핑(대표 김재겸)과 NFT(대체불가토큰, Non-Fungible Token) 생태계 확장을 위해 협력 체계를 구축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협력은 NFT의 소장가치를 높이는 동시에 각 사의 고객 혜택을 확대하기 위해 추진하는 공공-민간 협업 프로젝트로 각 사의 NFT를 보유한 고객(홀더)에게 3사가 신규 발행하는 NFT에 대한 우선 획득권 혜택(화이트리스트)을 제공하는 등 NFT를 활용한 혜택 확대에 적극 협업할 계획이다.

첫 번째 협업으로 LG유플러스의 무너·무너크루 NFT 홀더에게 오는 25일 인천광역시가 발행하는 ‘인천 히어로즈 NFT’에 대한 우선 획득권을 제공한다.

또한 LG유플러스는 인천 주요 관광지를 무제한 이용할 수 있는 모바일 티켓 ‘인천 시티투어 패스’ 증정 이벤트 참여 기회도 제공한다.

인천광역시는 인천시 캐릭터인 점박이물범을 작품화한 ‘인천 히어로즈 NFT’를 올 10월, 12월 2차례에 걸쳐 발행한다.

멸종위기종인 점박이물범들이 슈퍼 히어로가 되어 시민들과 함께 지구와 바다의 환경을 지키고 기후변화에 동참하는 스토리를 통해 MZ세대 대상 ESG 활동이라는 공익적 취지를 담고 있다는 것이 시측 설명이다.

최효경 빅데이터뉴스 기자 chk@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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