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출시된 ‘잘난체 고딕’은 지난 2018년 출시한 잘난체에 이어 5년 만에 선보인 신규 무료 폰트다.
여기어때측 설명에 따르면 잘난체 고딕은 가독성을 중점에 두고 제작됐으며 이를 위해 ‘고딕’ 폰트의 특징인 직선을 도입하고, 곡률을 조정해 제목 전용 폰트로서 사용성을 강화했다.
또한 잘난체 고딕도 여기어때의 브랜드 성격을 담아 ‘여행심’을 자극한다는 모티브를 담았다는 것이 회사측 설명이다.
여기어때는 잘난체 고딕 출시와 함께 기존 잘난체도 동일하게 업그레이드했다고 전했다.
업그레이드를 통해 지원 문자를 기존 2,730자에서 1만1,172자로 확대됐으며 외국어와 신조어도 다양하게 표현하도록 고도화했다.
최효경 빅데이터뉴스 기자 bdchk@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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