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금융감독원은 금융권의 자발적인 상생·협력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3월부터 정기적으로 우수 금융상품을 선정해 발표하고 있다.
지난 8월 출시된 ‘온국민 건강적금-골든라이프’는 만 60세 이상 시니어 고객 전용 상품으로 걸음 수 조건 달성 시 우대이율을 제공해 저축과 건강관리를 함께 할 수 있는 적금이다.
시니어 고객 대상으로 특화 설계된 상품 전용 화면을 통해 디지털 취약계층인 시니어 고객도 쉽게 비대면 금융을 경험할 수 있다.
‘온국민 건강적금-골든라이프’는 저소득층을 위한 금융 혜택도 제공한다. 기초생활수급자 또는 차상위계층 고객이 상품에 가입할 경우 연 2%p의 ‘사랑나눔 우대이율’을 추가로 지원한다.
또, 저소득 고령층을 위한 기부도 진행하며 사회복지공동모금회(사랑의열매)를 통해 취약계층 노인의 무릎인공관절 수술 지원에 사용할 예정이다.
한시은 빅데이터뉴스 기자 bdhse@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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