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내에서 처음 열리는 이번 팝업 라운지에는 람보르기니의 클래식 모델 쿤타치(Countach), 디아블로 SV(Diablo SV)를 비롯해 우라칸 STO(Huracan STO)와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우루스 퍼포만테(Urus Performante)가 전시된다.
차량 전시 외에도 고객이 원하는 다양한 외관 색상, 인테리어, 마감 및 세부 사항까지 주문 제작할 수 있는 맞춤형 커스터마이징 프로그램인 ‘애드 퍼스넘(Ad Personam)’ 존도 마련됐다. 또한, 람보르기니의 파트너사인 하이퍼워치 브랜드 ‘로저드뷔(Roger Dubuis)’의 전시 공간과, 이탈리아의 바이크 브랜드 ‘3T바이크’와 람보르기니가 함께 제작한 ‘스트라다X오토모빌리 람보르기니 바이크’도 선보인다.

프란체스코 스카르다오니(Francesco Scardaoni) 람보르기니 아시아·태평양 지역 총괄 최고경영자(CEO)는 “한국에서 최초로 오픈한 이번 팝업 라운지는 지난 60년 간 끊임없이 진화해 온 람보르기니의 현재 모델과 상징적인 모델을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는 특별한 자리”라며 “한국의 기존 고객들은 물론, 람보르기니를 사랑하는 많은 팬들이 이곳에서 람보르기니의 다양한 매력을 직접 경험해 보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람보르기니는 올해 창립 60주년을 맞아 세계 각지에서 다양한 행사를 개최 중이다. 지난 1월 새 단장을 마친 이탈리아 볼로냐의 람보르기니 박물관 개관식을 시작으로 전세계 24개국에서 기념 투어를 비롯한 각종 기념 이벤트를 개최하고 있다.

강지용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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