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롱기스트런 2023’은 ‘지구와 나의 롱런을 위해, 롱기스트런’ 이라는 슬로건 아래 온·오프라인 두 가지 방식의 달리기로 진행된다.
온라인 달리기는 챌린지 형태로, ▲총 5회의 달리기를 통해 나무를 모으는 나무 획득 챌린지, ▲참가자 전체가 3만 5,700km를 함께 달리는 3만 5,700km 협동 챌린지, ▲SNS 콘텐츠 공유 이벤트 등으로 구성된다. 협동 챌린지의 3만 5,700km는 나무 한 그루의 연간 미세먼지 저감량 35.7g을 상징한다.
오프라인 달리기는 부산과 제주에서 열리는 미니런과, ‘런데이’ 앱을 통해 롱기스트런 챌린지를 완료하거나 1만원 기부 참가권을 구매하면 참가할 수 있는 파이널런으로 진행된다.
파이널런은 10월 21일 여의도공원 문화의 마당에서 출발해 서강대교를 지나 반환점을 돌아오는 총 10km의 코스로 마련됐다. 공식 파트너사들과 함께 달리기 행사 현장에서 다양한 즐길 거리와 친환경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미세먼지 가득한 도심을 벗어나 친 자연적 코스를 달리는 미니런은 부산에서 동백섬과 해운대 바다 일대를 달리며 쓰레기를 줍는 플로깅 런(9월 16일), 제주 대록산에서 오름과 초원지대를 달리는 트레일 런(9월 23일) 두 코스로 운영된다.
롱기스트런 캠페인 관련 자세한 내용은 현대차 홈페이지 내 롱기스트런 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강지용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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