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신라호텔의 키즈 프로그램은 아이에게는 신나는 놀이를, 부모에게는 휴식시간을 선사한다. 아이가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동안 부모는 수영, 스파 등 호텔 부대시설 또는 승마, 요트 세일링 등 호텔 인근에서 진행되는 G.A.O.(Guest Activity Organizer)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다.
제주신라호텔은 유아들에게 제주에서만 즐길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고자 글로벌 영유아 놀이프로그램인 짐보리 플레이앤뮤직과 함께 제주신라호텔만의 짐보리 키즈 캠프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제주신라호텔에서만 체험할 수 있는 특별한 G.A.O. 프로그램 ‘짐보리 키즈 캠프’는 제주와 관련된 ‘바다, 색깔, 바람’을 활용해 유아의 정서적 발달을 도울 수 있도록 개발됐다. 세 가지 테마에 대한 스토리텔링을 강화해 아이들의 상상력과 창의력을 키워주는 체험활동이다.
제주의 바다를 만나고 체험할 수 있는 '출렁출렁 바당(바다)' 프로그램에서는 다양한 교구를 통해 바다낚시 체험과 함께 제주 바다에서 만날 수 있는 해녀와 우리나라 토종 돌고래인 상괭이에 대해 알아가는 시간을 가진다.
'살랑살랑 보롬(바람)' 프로그램은 제주의 바람을 느끼는 비눗방울 놀이, 부채 만들기, 제주의 거센 바람에도 쓰러지지 않는 돌담 만들어보기 등 다양한 놀이로 구성됐다.
마지막으로 '곱닥곱닥 색깔' 프로그램은 제주에서 연상되는 여러 색을 체험하는 활동으로 진행된다. 제주의 ‘귤’을 떠올리게 하는 주홍빛 악기로 연주를 하는 귤 콘서트, 붉은 동백꽃 액자 만들기 등으로 음악과 체험 활동을 통해 제주의 색을 느끼고 만날 수 있다.
짐보리 캠프 프로그램은 투숙객 중 37개월부터 만 5세의 유아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진행되는 오전 프로그램,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진행되는 오후 프로그램 중 사전 예약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한시은 빅데이터뉴스 기자 bdhse@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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