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래프톤, 패스트트랙아시아 투자…"220억원 규모 지분 취득"

최효경 기자

2023-06-08 15:50:30

이미지=크래프톤 제공
이미지=크래프톤 제공
[빅데이터뉴스 최효경 기자] ㈜크래프톤(대표 김창한)이 스타트업 지주회사 패스트트랙아시아㈜(대표 박지웅)에 투자를 단행했다고 8일 밝혔다.

패스트트랙아시아는 지난 6월 2일 약 220억 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마무리했으며 크래프톤은 이번 유상증자에 약 220억원을 투자하고, 20만 5,000주의 신주를 추가 취득했다고 설명했다.

크래프톤은 10년 이상 유수의 스타트업을 창업하며 도전을 이어온 패스트트랙아시아의 이력을 높게 평가해 이번 투자를 진행했다고 전했다.

크래프톤은 이번 투자를 계기로 젊은이들의 스타트업 창업과 이들의 글로벌 시장 도전을 중장기적으로 지원하고, 새로운 사업 기회를 모색하겠다는 계획이다.

최효경 빅데이터뉴스 기자 bdchk@thebigdata.co.kr
<저작권자 © 빅데이터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