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파크쇼핑, 지앤지커머스와 맞손…‘스피드고전송기’ 연동으로 셀러 확대

[빅데이터뉴스 최효경 기자] 인터파크 커머스는 B2B 배송 대행 플랫폼 ‘도매매’와 B2B 유통플랫폼 ‘도매꾹’을 운영하는 지앤지커머스와 업무 제휴를 맺고 온라인통합관리솔루션 ‘스피드고전송기’ 연동으로 셀러와 상품 확대에 나섰다고 16일 밝혔다.

B2B 배송 대행 플랫폼인 ‘도매매’가 제공하는 ‘스피드고전송기’는 간단한 작업만으로도 전문 셀러가 도매매에 등록한 상품 DB를 동시에 여러 오픈마켓에 전송하고 관리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무료 온라인통합관리 솔루션이다.

이번 API 연동을 통해 ‘스피드고전송기’에서 인터파크쇼핑의 전송 기능이 추가되면서 이미 ‘스피드고전송기’를 이용하고 있는 4만 1천여 개 업체가 인터파크쇼핑에도 손쉽게 상품을 전시하고 판매할 수 있게 됐다.

인터파크쇼핑 고객들은 도매 시장에서 유통되는 다양한 상품들을 도매가격에 저렴하게 만나볼 수 있으며 기존 판매자들과 다른 신규 셀러의 유입도 기대된다는게 회사측의 전언이다.

인터파크쇼핑은 ‘스피드고전송기’ 연동을 기념해 연동 셀러에게는 광고 머니 5만 원 지급과 인터파크쇼핑의 대표 코너인 쎈딜 추가 노출을 제공하는 지원을 오는 31일까지 제공한다.
최효경 빅데이터뉴스 기자 bdchk@thebigdat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