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뉘르부르크링 레이스는 24시간 동안 서킷을 주행하며 총 누적거리를 측정해 순위를 정하는 경기다.
현대자동차측 설명에 따르면 경기가 펼쳐질 뉘르부르크링 서킷은 25km가 넘는 길이, 최대 300m의 높낮이 차, 170개에 달하는 코너 등 완주만으로도 성공적인 평가를 받고 있는 가운데 현대자동차는 지난 2016년부터 7년간 모든 차량이 완주에 성공하는 대기록을 세웠다.
올해로 8회째 레이스에 참가하는 현대자동차는 TCR 클래스에 ‘엘란트라 N TCR’, VT2[2] 클래스에는 ‘i30 패스트백(Fastback) N Cup Car’를 각각 출전시켜 N브랜드의 내구성과 주행성능을 입증할 계획이다.
이번 레이스에는 미켈 아즈코나(Mikel Azcona) 등 지난해 레이스에 출전했던 기존 선수들과 더불어 TCR 클래스에는 미국 브라이언 헤르타 오토스포츠(Bryan Herta Autosport) 팀이, VT2 클래스에는 한국 선수들이 새로 합류해 출전한다.
최효경 빅데이터뉴스 기자 bdchk@thebigdata.co.kr
<저작권자 © 빅데이터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