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대차는 지난 2021년 7월 비트라 디자인 뮤지엄과 파트너십을 체결했고, 2021년 8월과 12월에 '헬로 로봇, 인간과 기계 그리고 디자인' 展을 현대 모터스튜디오 부산과 현대 모터스튜디오 베이징에서 진행한 바 있다.
'홈 스토리즈' 전시는 인류와 함께 진화한 주거 문화 변화와 미래 일상의 공간이 될 모빌리티 스토리를 전하고자 기획됐으며, 총 3개의 섹션으로 구성됐다.
첫 번째 섹션에는 현대차의 대형 SUV 전기차 비전을 제시하는 '아이오닉 콘셉트카 세븐(seven)'이 전시된다.
두 번째 섹션은 비트라 디자인 뮤지엄이 소개하는 인테리어 아이디어로 진화한 지난 100년간의 주거 문화를 살펴보는 '홈 스토리즈: 20개의 혁신적인 인테리어로 보는 100년의 역사' 전시다.
'흐르는 들판 아래'는 현대차의 미래 모빌리티 비전에 영감을 받아 새롭게 창조한 몰입형 설치 작품으로 재해석된 미래 모빌리티 비전을 느낄 수 있다.
'현대 모터스튜디오 서울'에서는 오는 5월까지 약 2달간 탄소중립 시대의 미래 도시 비전을 제시한 '해비타트 원(habitat one)' 전시를 진행 중이다.
최효경 빅데이터뉴스 기자 bdchk@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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