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GM 한국사업장의 1월 해외 판매는 전년 동월 대비 31.7% 증가한 총 1만 5,230대로, 이로써 GM 한국사업장은 해외 시장에서 10달 연속 전년 대비 성장세를 기록했다. 특히 쉐보레 트레일블레이저가 동일한 차량 플랫폼을 공유하는 뷰익 앙코르 GX와 함께 총 1만 5,182대가 판매되며 전년 동월 대비 167.0% 증가세를 기록했다.
내수시장에서는 쉐보레 트래버스 판매가 전년 동월 대비 220.0%의 증가세를 기록했으며, 쉐보레 트래버스는 수입 대형 SUV 시장에서 매출을 견인하고 있다.
한편, 쉐보레는 차종 별 일시불 구매 혜택과 특별 할부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또한 트레일블레이저, 트래버스, 콜로라도 구매 고객에게는 콤보 프로그램을 통해 최대 400만 원을 지원하고, 타호 구매 고객에게는 보증 연장 유료 서비스인 쉐보레 플러스 케어를 무상으로 제공하며, 콜로라도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스페셜 모델로 업그레이드할 수 있는 액세서리 장착을 무상 지원 등 2월 한 달간 프로모션을 통해 국내 고객들에게 혜택을 제공한다.
최효경 빅데이터뉴스 기자 bdchk@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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