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한류(HANRYU) 팬덤 플랫폼 ‘팬투(FANTOO)’가 자사 공식 SNS를 통해 실시한 ‘2022년 총결산’ 이벤트에서 스트레이 키즈, 엔시티 드림(NCT DREAM), 트레저(TREASURE)가 ‘2022년 최고의 아티스트’로 선정됐다. 특히, 스트레이 키즈는 ‘최고의 노래’ 부문에서 지난해 3월 발매한 ‘MANIAC’(매니악)으로 2관왕을 달성해 눈길을 끈다.
‘2022년 총결산’에서 최고의 아티스트와 노래 부문 정상을 차지한 스트레이 키즈는 데뷔 초 ‘기존의 틀에서 벗어나 자신의 길을 스스로 찾아 나가겠다’는 포부를 밝힌 바 있다. 지난해 3월과 10월에 발매한 각 앨범이 모두 미국 음원 차트 ‘빌보드 200’에 1위를 기록하며, 성장형 아이돌의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올해의 노래’로 선정된 ‘MANIAC’(매니악)의 경우는 지난해 9월 스포티파이 통산 다섯 번째 1억 스트리밍을 달성하며 글로벌 음원 파워를 증명하기도 했다.
팬투 ‘2022년 총결산’을 석권한 스트레이 키즈의 청량미 넘치는 모습이 오는 14일까지 신촌역사를 장식한다. 스트레이 키즈의 팬투 포스터가 신촌 유플렉스 지하 통로와 역사 내 디지털 포스터기를 통해 송출되는 소식이 알려져 팬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 밖에도 수상의 영예를 안은 아티스트들의 특별 영상이 이달 11일부터 서울 마리나 전광판을 통해 공개된다. 해당 영상은 팬들이 직접 제작한 것으로 알려져 그 의미를 더한다.
이병학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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